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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18의 게시물 표시

분해매핑으로발췌독서하기_강상중_나를지키며 일하는법_3장

분해매핑으로 발췌독서하기 독서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꾸준하게 책을 읽어야 합니다. 하지만 다람쥐 쳇바퀴돌듯 매일 일상사를 꾸리다 보면 책을 읽기 쉽지 않습니다. 이런 점을 감안, 1주일 1권 정도를 읽되, 책의 한 장만 의미로 골라서 분해매핑으로 발췌독서할 것은 권합니다. 한 장의 길이가 책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1시간~2시간안에 한 장을 분해매핑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분해매핑으로 발췌독서하는 방법을 강상중교수의 책(나를지키며 일하는 법)을 교재로 삼아 강의합니다. 이 책의 3장(책읽는 방법과 고전읽기)를 골라서 분해매핑했습니다. A4용지 기준으로 4장 반에 3장을 분해매핑했습니다. 학습결과 공유하기 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_3장_읽고 공부하기

분해매핑으로 기사읽기_일본 세탁물보관업소 기쿠야 스토리

일본 세탁물보관업소 기쿠야 스토리 기쿠야는 독특한 클리닝 업체다. 세탁을 맡긴 뒤 6개월 이상 장기 보관해주는 '공간 창조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침체 일로를 걷던 이 시장에서 매년 5% 성장을 일구고 있다.  일본 클리닝 산업은 지난 1992년 8200억엔(약 8조1400억원) 규모에서 지난해 3700억엔(약 3조6700억원)까지 줄었다. 간단하게 집에서 빨래해도 무방한 유니클로 등 저가 패스트 패션이 인기를 끌면서 세탁소에 맡길 만한 옷이 갈수록 줄어들었기 때문.  이런 불리한 환경을 역발상으로 극복한 게 기쿠야였다. 전국 150여 점포를 보유한 기쿠야의 지난해 매출액은 12억5000만엔(약 124억원)이었다. 기쿠야의 역발상 스토리를 담은 기사를 읽고 토론합니다 함께 공부하면서 공유하기 교 재: 세탁업소에서 세탁물 보관업소로 생각바꿨더니 손님몰리더라 2차 분해매핑 동영상 강의

분해매핑으로 신문기사읽기_동영상강의_롭 고피 교수인터뷰

이 동영상은 신문기사를 1차 분해매핑으로 읽고, 2차 분해매핑하는 과정을 보여드립니다. 1차 분해매핑이란, 글감을 직독직해방식으로 한 문장 한 문장씩 뜯어서 종이에 매핑하는 것입니다. 1차 분해매핑은 숲으로 들어가 나무와 오솔길만 보는 셈입니다. 숲 전체를 보지 못합니다. 하지만 분해매핑을 다 할 무렵, 전체 숲의 모습을 그릴 수 있습니다. 2차 분해매핑은 전체 숲의 모습을 머리에 그린 상태에서 다시 전체와 부분과의 관계를 보는 과정입니다. 아울러, 뇌에 전체 지도를 새김으로써, 외우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또 1차 분해매핑하면서 생략했던 부분을 채우고, 불명확했던 부분을 명확하게 이해하는 과정입니다. 2차 분해매핑을 통해 추가조사거리를 정리함으로써 연결독서거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전에 읽었던 기사나 책중에서 이 기사와 관련 있는 것을 떠올려 적기도 합니다.

분해매핑으로 신문기사읽기_이상적인 기업조직 만들기_롭고피교수

이상적인 기업조직 만들기_1주1기사읽기_위클리비즈 온라인 교재 바로가기

소공녀, 빨강머리 앤, 모모... 동화 속 주인공에게 배우는 인생 지혜

소공녀 세라, 어른의 안부를 묻다 박내선 지음 | 행복한 시간 | 320쪽 | 1만4500원 저널리스트 출신 박내선씨가 새 책을 냈다. 책 전체 목차를 훓어보니 명작 동화 독서기 성격을 띠는 듯하다. ‘빨강머리 앤' ‘어린 왕자' ‘로빈슨 크루소' ‘키다리 아저씨' ‘허클베리 핀' 등 어린 시절 엎드려 읽었던 명작 동화 40편을 소재로 쓴 글이 담겨 있다. 책 전체 중에서 ‘나를 지키는 법, 우아함에 대하여’편을 골라서 분해매핑으로 읽었다. 저자는 주변에서 소공녀병에 걸린 사람을 꽤 경험했다. 세속적으로 한창 잘 나가다가 상황이 바뀌면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고 다른 사람을 탓하며 주변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소공녀병’이라고 개념화했다. 소설 소공녀 주인공인 세라는 인도에서 광산업을 하는 부자 아버지 덕분에 런던 기숙사 학교에서 소공녀와 같은 생활을 누린다. 하지만 세라는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면서 상황이 돌변해 무일푼 고아신세로 전락한다. 그러자 민친 교장 등 자신을 떠 받들던 사람들이 세라를 하녀로 부리면서 그녀를 구박하기 시작한다. 세라는 이런 상황에서 냉정하게 현실을 파악하고, 자신의 길을 걷는다. 돌변한 민친교장에게 대들지도 않고, 침대 위에서 눈물로 밤을 새지도 않는다. 처지는 비참하지만 얼굴에 그런 빛을 드러내지 않고 당당하게 행동한다. ▲인생에서 배워야할 많은 것은 열 살 전에 읽은 동화에 담겨 있는 지도 모른다. 박내선의 ‘소공녀 세라, 어른의 안부를 묻다'에 나온 40편의 동화 준 ‘소공녀-나를 지키는 법, 우아함에 대하여'를 분해 매핑해서 읽었다. 세라는 자신이 바스티유감옥에 갇힌 공주라고 상상하면서 비참한 현실을 견딘다. 저자는 세라의 상상과 빨강 머리앤의 주인공 앤의 상상을 비교해 전자는 ‘생존을 위한 상상’, 후자는 ‘놀이를 위한 상상’이라고 해석했다. 세라는 아버지 친구의 등장으로 상황이 역전된 뒤에도 여전히 사람들을...

직장인 독서력 향상프로그램_2018년_진행

소개 조선일보 디지털전략실은 모든 구성원들이 ‘주인처럼 일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 팀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인처럼 일하는 인재는 문제포착및 문제해결 능력, 소통능력, 지식 생산 능력을 갖춘 사람입니다. 이런 능력의 기반은 독서력입니다.  독서 대상은 신문기사, 실무관련 책, 고전 등으로 구성합니다. 학습프로그램을 뼈대는 1주 1기사 읽기입니다. 디전실 구성원들은 매주 위클리비즈중에서 1개 기사를 골라서 펜을 들고 종이에 지도를 만들 듯 ‘분해매핑’을 하면서 읽습니다. 독서력향상의 또다른 축은 추천도서 발췌독서입니다. 추천도서는 서울대 경영대 교수와 30대 기업 CEO로부터 추천을 받아 자기계발, 조직문화, 테크 트렌드, 경영지식,소통, 글쓰기 등 직장인에게 필요한 분야 에서 골랐습니다.  2018년 프로그램 바로 가기

1주일 1기사_일본 온라인 벼룩시장 메루카리 인기폭발

4월 16일 월요일 기사 읽고 토론하기 교제_위클리비즈 2018년 4월 7일자  일본 온라인 벼룩시장 메루카리 인기폭발 (이위재/하미리) 진행_직독직해 방식으로 기사를 분해매핑하기 분해매핑학습_펜맨의 분해매핑 동영상과 비교하기 학습_분해매핑한 것을 바탕으로 전체 내용을 파악하기/추가 자료수집 거리 찾기  추가조사거리 메루카리 Now_팔고 싶은 아이템을 사진촬영하여 올리면, 바로 해당 금액(사이버인지 실제 머니인지확인 필요)을 표시해줌 일본 온라인 전당포 서비스 '캐시앱'도 사이버 머니 시스템으로 빠른 속도로 성장 토론_분해매핑을 토대로 토론하기

1일1기사읽기_환경정책 변덕이 빚은 폐비닐사태

교재 분해매핑_펜맨 분해매핑

me, 베를린에서 나를 만났다

me, 베를린에서 나를 만났다 | 손관승 지음 | 노란잠수함 | 384쪽 | 1만6800원 선배 저널리스트인 손관승 작가가 새 책 ‘me, 베를린에서 나를 찾았다’을 들고 나타났다. 서울 동대문역 근처 3500원짜리 콩나물국밥을 먹고 창신동 장난감 골목을 거닐면서 새 책 이야기를 들었다. 손작가의 새 책에서 ‘뜻밖의 질문 How long is Now?’을 골라 분해매핑으로 뜯어서 읽었다. 평소에는 무작위 방법으로 한 장을 고른다. 저자를 알 경우 저자에게 한 장을 골라달라고 요청하곤 한다. 손작가는 이 부분을 추천했다. 독일 베를린은 2000년대 중반이후 지구촌에서 가장 뜨거운 곳이다. 특히 구 동독지역이었던 동베를린은 음악, 패션, 가구, 건축,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젊은 예술가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또 유럽에서 주목받는 스타트업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손작가는 베를린 스토리를 타헬레스(Tacheles)의 1990년 스쾃운동(Squat:예술가들의 건물 무단 점거 운동)에서 시작한다. 예술공동체인 타헬레스는 베를린의 중심부인 미테지역 시너고그 유대인 성전 건너편에 있던 옛 백화점 건물을 점거하면서 뉴 베를린 건설의 시작을 알렸다. 젊고 자유분방한 예술가들은 그 건물에서 공동체를 만들어 세상 어디에서도 같은 것을 찾을 수 없는 그들만의 문화를 만들어냈다. 기성의 질서와 가치를 부정하고 자신만의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데 동베를린은 최적의 공간이었다. 그 공간은 사회주의가 무너진 상태에서 자본주의가 미처 뿌리를 못 내린, 일종의 진공상태였다. 그러면서 서유럽과 동유럽 문명의 교차로이기도 했다. 타헬레스는 이런 특수한 공간에서 무제한 자유를 누리며 그들만의 작품, 그들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창조했다.   ▲MBC 독일 특파원을 시작으로 베를린에 대한 사랑과 전문성을 키워온 손관승 작가 의 ‘섹시한' 베를린 보고서 ‘me 베를린에서 나를 만나다'. 그는 그라운드 제...

1주일 1기사_이철민_GE의 몰락

4월9일_신문기사를 활용한 직장인 독서력 향상 교재_ 위클리비즈 4월7일자 GE의 몰락(이철민 기자) 진행_각자 분해매핑 각자 분해매핑과 펜맨 분해매핑 비교해보기 <펜맨의 분해매핑 동영상> 학습하기_ 추가자료 수집하기_메이커스 엔드 테이커스 책 구해서 읽기 토론하기 한때 시가총액 4000억달러를 넘어 20세기 말 세계 최고 가치의 기업이었던 GE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이멜트는 보이지 않는 문제가 많은 회사를 물려받았다. 10여 개 사업 부문이 내는 이익의 60%는 사실 GE캐피털 한 곳에서 왔다.

분해매핑 사례 조영태서울대 교수 인터뷰 기사

1주일 1개 신문 기사 분해매핑하기. 매일 신문 기사를 1~2개 정도 스크랩합니다. 그중에서 1개를 골라서 펜으로 종이에 기사를 분해매핑합니다. 분해매핑이란, 기사 내용을 직독직해하면서 종이에 지도를 그리듯이 핵심 내용을 노드와 링크로 표시하는 것을 뜻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서울대 조영태교수 인터뷰기사(조선일보 2016년 12월 26일자)를 분해매핑하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보여드립니다.

유능한 인재 키우기_신문을 활용한 독서력 향상법

조직이 원하는 유능한 인재는 어떤 인재인가. 가장 간단하게 정의하면 사장처럼 일하는 사람이다. 사장처럼 회사 전체 일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스스로 찾고 실행하는 사람이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조직 안팎의 문제를 스스로 포착해, 문제 해결책을 찾아서 실행하는 사람이다. 즉 자발적 문제포착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사람이다. 이렇게 정의해도 유능한 인재상을 정의하기 어렵다. 문제포착및 문제해결능력이라는 표현도 여전히 추상적이기 때문이다. 또 그런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떤 교육을 시켜야 하는가, 또 실제 교육 효과 측정을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거리다. 문제 포착및 해결에 필요한 요소부터 분해해보자. 회사안팎의 문제를 포착하기 위해서는 넓은 시야가 필요하다. 또 축적된 지식이 있어야 한다. 작은 현상을 보더라도 시야가 넓고 광범위한 지식을 축적한 사람은 이 현상이 소음에 그칠 것인지, 실제 깊숙한 문제를 알려주는 위험신호인지를 알 수 있다. 문제해결을 잘 하려면, 넓은 시야와 축적된 지식외에 좋은 네트워크과 같은 활용가능한 리소스를 많이 갖고 있어야 한다.  이것만 갖고도 부족하다. 가설추론를 잘 활용해야 하고, 가설 검증에 필요한 단서를 많이 모을 수 있는 부지런함과 끈기도 갖고 있어야 한다. 사장의 입장에서 문제포착및 해결능력만으로 부족하다. 소통능력을 갖춘 인재를 원한다. 소통능력의 첫번째 측면은 말귀를 알아듣는 능력이다. 즉 상사의 의도를 잘 파악하고, 상사를 잘 설득해야 한다. 두번째 측면은 동료를 잘 설득하는 능력이다. 소통능력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제 3자의 뇌 관점에서 사고하는 습관이다. 나의 뇌 관점에서 다른 사람의 말을 해석하거나, 나의 뇌 관점에서 나의 의도를 전달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내가 상대방에게 말을 할때 내 머리속의 복잡한 생각과 배경 지식은 상대방에게 전혀 전달되지 않는다. 말을 한창 하고 나서 ‘내 뜻 알겠지'라고 말하면, 상대방은 ‘네'라고 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