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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리딩]조승연의 이야기 인문학_Freelancer 스토리

조승연씨의 책을 지인 소개로 듣고 있습니다. 조승연씨의 글을 위클리비즈에서 처음 접했습니다. 몇해 전에 위클리비즈가 영어 어원을 인문학적으로 풀이하는 기획 시리즈를 연재했습니다.

처음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리디북스에서 다운로드 받아 듣기 시작했는데, 점점 조씨의 구라에 빨려들었습니다. 가장 재미있게 들은 대목은 'Freelancer'입니다.

 영불간 100년 전쟁이 끝난 뒤, 먹고 살기 위해 용병에 나선 기사가 만든 군대 조직이 'Free Company'였습니다. 그리고 용병들이 고용주와 계약을 할 때 계산 단위가 기사의 창 단위인 'lance'였다고 합니다.  1 lance는 기사 한 명에 궁수 서너명, 그리고 갑옷 등 군수품 담당자 서너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대체로 6~9명 정도가 1 lance 구성요소였습니다.

Freelancer는 Free company와 lance가 융합되어 탄생한  것인데, 19세기 '아이반호'를 쓴 월터 스콧이 소설속 군주에 소속되지 않은 기사를 'Freelancers'라고 표현하면서 프리랜서란 어휘가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디지털 경제에서 회사에 소속되지 않고 전 세계 곳곳에 흩어져 일을 하는 프리랜서(또는 프리 에이전트)가 맹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와 같은 커피숍은 프리랜서에게 베이스 캠프역할을 합니다.

조승연씨의 위클리비즈 연재 칼럼(인문학으로 배우는 비즈니스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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