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는 원시 인간사회에서와 달리 '생존'이라는 의미가 여러가지로 해석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은 생물학적 생존의 의미보다는 '사회적 생존' 특히 '자존감을 느끼는 자아의 생존'의 의미가 더 클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은 물리적 화학적으로 이루어진 육체라는 유기체를 기반으로 뇌의 생화학적 활동인 인식을 가진 존재입니다. 독립된 정신적 심리적 활동인 것 같은 인간의 심리, 욕구도 알고 보면 육체를 이루는 생화학적 활동의 결과물인 것이 많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먼저 육체를 잘 간수하고 잘 다루어야 합니다. 그래야 정신을 온전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육체와 정신을 온전하게 유지해야 개인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습니다.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운동, 뇌활동을 자극하기 위한 몸으로 익히는 기술 등은 100세 시대를 맞는 우리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사항입니다. 5skills를 익히는 것은 생활비용을 줄이는 것에만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존엄성 유지'라는 인간 삶의 근원적인 목표에 닿는 길입니다. 나 뿐 아니라 내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자기 존엄성을 지키고 살 수 있어야 나 또한 존중받고 나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 혼자 5skills를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다른 이의 행복이 결국 내 행복의 기초가 된다는 '이기적인 욕심'에서하는 작은 '이타적 행위'인 5skills에 참여해 익히고 생활 속에서 실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펜맨 penman 우병현이 운영하는 소셜 리딩 블로그입니다. 전자책을 읽고 들으면서 경험한 독서 체험을 공유합니다.